본문 바로가기
한국어/한국어 교사 공부

한국어 문법 교육론 - 문장의 성분 #마지막

by 아모_RE 2022. 9. 18.
728x90
반응형

2022.09.16 - [공부/한국어 교육] - 한국어 문법 교육론 - 문장의 성분 #1

2022.09.17 - [공부/한국어 교육] - 한국어 문법 교육론 - 문장의 성분 #2

 

* 부사어에 대해 아직 이해하기 힘들다면 문장에서 부사어일 것 같은 단어를 뺐을 때 이상이 없으면 '부사', 문장이 이상하다고 판단되면 '주성분'인 것이다.

* 문장 부사가 성분 부사보다 자리 옮김이 더 자유로운 편이다. 이와 같은 사항에 외국인 학습자들은 여기저기 마구잡이로 부사의 위치를 넣을 수도 있다. 이에 외국인 학습자에게 지도할 때는 뜬금없는 자리에 들어가는 것에 유념해서 교수하면 된다.

이렇듯 자리 옮김이 비교적 쉬운 편이지만 '너무 빨리'와 같이 부사가 다른 부사어, 관형어, 체언을 꾸밀 때, 부정 부사와 같은 자리에서는 자리를 옮길 수 없다.

* 부사어는 저번 시간에 했던 '독립언 : 불이야!'처럼 단독으로 쓰일 때가 있다.

2022.09.11 - [공부/한국어 교육] - 한국어 문법 교육론-수식언/독립언

* 독립어를 중급에서 교수할 때 한국의 '호칭어'에 대한 문화에 대해서 잘 교수해야 한다. (호칭/대화)

* 품사 자체와 문장 성분을 헷갈리지 않도록 한다.

◈ 문장의 성분 #부사어

1. 국어의 문장 유형

- 용언의 내용을 한정하는 문장 성분이다. 

  • (성분부사어-이, 게, -(아)서, -도록)일반적으로 부사는 용언을 수식한다  '까맣게' 
  • 부사 그대로 부사어를 만든다 → '잘 논다'의 '잘'
  • (성분부사어-에, 에서, 에게, (으)로')체언에 부사격 조사(+보조사:-도)가 붙어서 만든다 '집에서'
  • 체언을 수식하면서 만들기도 한다 '바로 여기'
  • 부사성 의존 명사로 구성해서 만든다 '배운대로', '-은/는 채'

- 부사어는 문장에서 불규칙적인 요소이지만 용언의 성격에 따라 필수적으로 구성되어야 할 때도 있다.

- 부사어는 성분 부사어와 문장 부사어로 나뉜다.

  • 성분 부사어 : 문장 속의 특정한 하나의 문장 성분만을 수식하는 부사어이다.
  • 문장 부사어 : 사람의 심리적 태도를 나타내는 부사들이 주를 이루며 문장 전체를 수식한다  '다행히'
더보기

양태 부사

  • 아무리 ~아/어 해도 ~할 수 없다.
  • 모름지기 ~아/어/해야(여야) 한다.
  • 만일 ~ㄴ다면

접속 부사

  • 그러나, 그리고, 그러므로, 및, 내지

특수 형태:보조사와 자유롭게 결합한다.

  • 형용사 어간 + -게(+조사:도)
반응형

◈ 문장의 성분 #독립어

1. 국어의 문장 유형

- 문장에서 시작 부분의 도입부 역할을 맡는다. 일반적으로 감탄사가 독립어가 되며 혼자 쓰일 수 있다. 때론 체언+호격조사(아/이여)가 붙은 구성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 감탄사 아이고, 이를 어쩌나.
  • 체언+(호격조사) 철수야, 뭐해?
  • 문장대 문장의 접속부사 역할 그러므로
더보기

단, 단어+어절을 연결하는 접속부사는 독립어가 아님을 기억해야 한다.

>> 초등학교 및 중고등학교는 교육부 소속이다.

  •  독백체(명경:화제 제시어)

* 일반적 문장성분 배열순서 * 서로 잘 어울리는 성분 * 서로 잘 어울리지 않는 성분
주어 + 서술어
주어 + 목적어 + 서술어
주어 + 여격 부사어 + 목적어 + 서술어
주어 + 목적어 + 여격 부사어 + 서술어
관형어, 부사어는 왼쪽에 위치한다.
독립어는 문장 맨 앞에 온다.
주어-서술어
목적어-서술어
부사어-서술어
부사어-부사어
부사어-관형어
관형어-명사
주어-목적어
부사어-목적어
관형어-서술어
부사어-명사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