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장의 성분은 주성분, 부속 성분, 독립성분등
• 주성분:주어, 서술어, 목적어, 보어
• 부속 성분:관형어, 부사어
• 독립성분:독립어
* 서술어는 높임법과 시제를 나타내며 다른 성분의 격을 결정해 주는 구실을 한다.
* 한국어 교사는 '주어'가 무엇이냐에 구애받지 않고 주어를 확인해 주고, 성분의 범위와 관련하여 교사가 주의하여 교육해야 한다.
* 가급적 주격조사가 2~3개, 이중주어의 경우엔 중급 후반부터 제시하면서 학생과 의사소통을 나누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주어'를 교수할때 초급단계의 학생이라 하면 1단계정도까지가 적당하다.
◈ 문장의 성분 #주어
1. 국어의 문장 유형
- 문장에서 동작이나 작용, 상태, 성질의 주체를 나타내며, 주어는 체언이나 체언 구실을 하는구나 절에 '이/가', '께서'가 붙어 나타나는 데 주격조사가 생략될 수도 있고 보조사(은/는)가 붙을 수도 있다.
2. 주어 문장 파악
- 문맥상 유추 가능한 문장
- 무주어문 : 불이야!
- 주어를 상정하기 어려움 : 산 너머 산이다.
- 문맥은 자연스러우나 '주어'를 정하기 어려운 예문 : 인구어 모어의 학습자에게 교육효과가 있다. : 비가 올 것 같다.
3. '주어' 교수 방법
- 1단계 : 주어는 '은/는'의 형식
영어권 화자들의 경우 '는/가'에 대해서 많이 어려워 하는 편이다.
- 2단계 : 의문문의 대답된 답안에 '이/가'를 붙은 형식
- 3단계 : 신정보-은/는, 구정보-이/가의 형식
◈ 문장의 성분 #서술어
1. 국어의 문장 유형
- 서술어의 종류에 따라 '무엇이 어떠하다', '무엇이 어찌하다', '무엇이 무엇이다'로 나뉜다.
2. 서술어의 자릿수
- 한 자리 서술어 : 주어 외에 필요 없는 문장
- 자동사 : 나는 간다.
- 형용사 : 하늘이 파랗다.
- 체언+이다 : 변호사는 착한사람이다.
- 두 자리 서술어 : 주어와 목적어를 필요로 하는 문장
- 타동사 : 서현이 쥬스를 마신다.
- 되다/아니다 : 그는 착한사람이 아니다.
- 필수 부사어 - 마주치다, 만나다, 부딪히다, 싸우다, 닮다, 참석하다, 변하다, 되다, 가다, 다니다, 비슷하다,똑같다, 같다, 다르다, 적합하다등이 있다.
- 세 자리 서술어 : 주어, 목적어, 부사를 필요로 하는 문장
- 필수 부사어를 요구하는 타동사 - 주다, 삼다, 넣다, 의논하다등
* 한 자리, 두 자리 서술어를 겸하는 동사 - 밝다, 놀다, 그치다, 다치다, 움직이다, 불다 등이 있다.
'한국어 > 한국어 교사 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어 문법 교육론 - 문장의 성분 #마지막 (1) | 2022.09.18 |
---|---|
한국어 문법 교육론 - 문장의 성분 #2 (1) | 2022.09.17 |
한국어 문법 교육론-수식언/독립언 (0) | 2022.09.11 |
한국 명절 이야기 - 추석 (1) | 2022.09.10 |
한국민속문화이야기 - 24절기 백로 (0) | 2022.09.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