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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한국어 교사 공부66

한국어 문법 교육론-수식언/독립언 * 용언 안에는 동사, 형용사가 있다. * 체언 안에는 명사, 대명사, 수사가 있다. * 수식언 안에는 관형사가 있다. * 관형사, 부사는 위치가 고정적인 반면 감탄사는 비교적 자유롭다. ◈ 수식언 1. 꾸며주는 말(수식언) + 체언 - 종류(관형사) 성질과 상태를 꾸며주는 관형사 어떤 대상을 가리키는 관형사 수량을 나타내는 관형사 - 여러 관형사가 동시에 나타날 때는 지시 관형사> 수관 형사> 성상 관형사 순으로 오도록 한다. 2. 용언, 관형사, 다른 부사 및 문장을 꾸밈 - 종류(부사) 문장의 어느 한 성분만 수식하는 부사 뒤에 오는 문장 전체를 수식하는 부사 - 접속사 vs 접속부사 ◈ 독립언 1. 독립언 : 독립적으로 따로 사용하는 단어 및 문장 성분 - 종류(감탄사) : 화자의 부름, 대답, .. 2022. 9. 11.
한국 명절 이야기 - 추석 ◈ 명절 이야기 1. 추석(秋: 가을 추 / 夕: 저녁 석) 음력 8월 15일 커다란 만월을 이루는 음력 8월 15일에 있는 4대 명절 중(설날/단오/추석/한식) 한 날이다. 추석은 글자 그대로 보면 '가을 저녁'이라는 말인데, 이 말은즉슨 가을의 달빛이 좋은 밤이란 뜻을 지니고 있다. 추석을 뜻하는 순우리말로는 '한가위'라고 한다. 또 다른 이름으로 정월대보름이라고도 일컫는다. 옛날 풍습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농경사회였기에 추석에는 풍요를 기리는 각종 세시풍속이 행해졌다. 세시풍속 : 벌초(伐草)·성묘(省墓)·차례(茶禮)·소놀이·거북놀이·강강수월래·원 놀이·가마싸움·씨름·반보기·올게심니·밭고랑 기기 등을 들 수 있다. 한가위 음식 : 송편, 닭찜, 무시루떡, 토란국, 송이산적, 삼색나물, 신도주 등 관련.. 2022. 9. 10.
한국민속문화이야기 - 24절기 백로 2022.10.08 - [분류 전체보기] - 한국 민속문화 이야기 - 24절기에 대한 필자의 시작 글 ◈ 24절기 이야기 1. 백로(白: 흰 백 / 露: 이슬 로) 9월 8일 24절기 중 15번째 절기로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기라고 한다. 백로는 말 그대로 '흰 이슬'이라고 하는데 이때가 되면 밤에 기온이 많이 떨어져 아침에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고 한다. 또 날이 청명하고 볕이 좋아 따뜻하면서 동시에 신선한 바람이 불어 곡식과 열매들이 무럭무럭 잘 자라서 먹거리가 풍부해진다고 한다. 또 백로 때 이삭 상태가 아주 중요해서 이와 관련된 속담들이 많다고 한다. 옛날 풍습 새들이 이동한다.(백로부터 추분까지 5일씩으로 나누어 생각했다.) 더보기 - 백로(9/8~9/13) : 추운 곳에서 지내는 기러기.. 2022. 9. 8.
한국어 문법 교육론-용언 #3 ◈ 용언 _ #3 용언의 활용 : 문장 속에서 담당하고 있는 기능에 따라 형태가 달라지는 것을 말한다. 더보기 규칙 활용 : 어간/어미 모두 형태가 변화없거나 변하더라도 일정한 규칙이 있는 것을 말한다. 불규칙 활용 : 어간/어미의 기본 형태가 변화되며 일정한 규칙성이 없는 것을 말한다. 용언의 활용 - 규칙활용 음절의 끝소리 규칙, 자음 동화 규칙, '으'탈락 규칙, 'ㄹ'탈락 규칙, 모음조화 규칙 등이 있다. 'ㄹ'탈락 규칙과 '으'탈락규칙은 문법교육을 할 때 '반 불규칙'이라고 했었는데 학교 문법에서는 규칙 활용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 교사만 이런 상황에 대해서 이해하고 있으면 되고, 학생들에게 노출할 필요는 없다. 먹어-먹고-먹다 / 잡다-잡고-잡으니 → '먹'과 '잡'은 변하지 않는.. 2022. 9. 4.
한국어 문법 교육론-용언 #2 ◈ 용언 _ #2 1. 개념 : 본용언과 연결되어 그것의 뜻을 보충하는 역할을 하는 용언이다. (보조 동사, 보조 형용사) 2. 구조 : 본용언+보조적 연결어미(‘-아/어’, ‘-게’, ‘-지’, ‘-고’ ) + 보조용언 3. 기능 : 문법적으로 활용될 때 원래 가지고 있던 의미가 사라지고 연결어미가 뒤에 따라오면서 앞에 말을 도와준다. 더보기 비가 오고 있다 vs 비가 오는 중이다. 준호는 그 케이크를 먹었다. vs 준호는 그 케이크를 먹어버렸다. 보조용언 * 한국어의 보조용언을 제시할때 '-고 있다', '-아/어 주다' , '-아/어 버리다' , '-(으)ㄴ가/는가 보다 등을 제시한다. 그러나 학습자들은 언제 '-(으)ㄴ지, -(으)ㄴ데'로 언제 '-는 지, -는데'를 묻는 경우가 많다. 더보기 (형.. 2022. 9. 3.
한국어 문법 교육론-용언 #1 ◈ 용언 _ #1 (동사 vs형용사) * 용언이란? 문장의 끝 부분에 설명하고 풀어주는 역할이다. 용언=문장의 서술어 기능 더보기 어간(뜻)+어미(문법적 관계)로 이뤄져있다. 문법적 관계에 따라 어미가 변하는 단어이다. 강조할때 부사어로 수식할 수 있다. (아주, 정말 등등) 시제와 높임법이 있다. * 한국인에겐 직관적으로 이해 가능한 부분이지만 외국인 학생들은 어려워하는 부분이고 덩달아 한국어 교사가 가르치는 것도 어려운 학습에 속한다. 더보기 필자 생각 무척 공감되는 말이다. 필자도 이탈리아어를 공부할 때 정말 여러모로 쉬운 듯하면서도 뒤돌아서면 까먹는 것이 '동사'인 것 같다. 단어를 외우고 그런 것이 아니라 단어 자체의 쓰임이라고 할까나.... 중급으로 넘어가면서 나는 잘 이해가 안돼서 모르겠는데.. 2022.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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